한국 안드로이드 점유율 세계 1위  93.4%가 사용


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(SA)가 세계 88국을 대상으로

운영체제(OS)별 스마트폰 사용자 수와 점유율은 조사한 결과 한국이

안드로이드 점유율 94.3%로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가장 많다고 발표했는데요.

한국은 조사대상국 중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비중이 90%가 넘는 유일한

나라였으며 아르헨티나(82%), 중국(81.8%),인도(78.4%),이라크(77.9%)등이

그 뒤를이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이렇게 한국의 안드로이드 이용 비중이 높은것은 삼성전자와 LG전자, 팬택 등

국내 스타므폰 제조3사가 모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

보입니다. 특히 국내시장에서 60~70%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주력 단말기인

노트시리즈와 갤럭시시리즈등의 높은 인기를 반증하는 것 같네요.

또 재밌게도 아이폰(iOS)사용자 수를 비교해보면 한국은 조사 대상국 중에서

7번째로 아이폰 이용 비중이 낮았습니다.

아이폰 이용율이 높은 나라로는 미국 36.8%, 싱가포르(36.4%),캐나다(32.2%)순이고

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은 안드로이드가 67.5%, 아이폰이 15.7%로 나왔습니다.

아무래도 한국은 국내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보니아이폰 점유율이 적은 것 같습니다.

또 전세계적으로도 안드로이드가 다양한 제품군으로 가격대가 저렴하게 나오다보니

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고요.

안드로이드냐 아이폰이냐 둘중 사용자 본인의 핸드폰 활용방법과 취향에 따른

선택을 하면되는 것 같습니다. 일명 삼충이 앱등이하면 서로 감정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



[출처] 한국 안드로이드 점유율 1위 93.4%가 사용 |작성자 폰마켓